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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비트코인 상승 때 무지성으로 불타기했다가 폭망한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들은 절대로 이렇게 비트코인 하시면 안됩니다. (진짜 순식간에 손해봅니다.)

 

 

우크라이나 비트코인 폭등의 서막

 

실제로 제가 원래 비트코인을 매수한 구간은 4600만대에 500만을 매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5분만에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서 비트코인 그래프가 폭등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감이 잡혔습니다.. 이때구나!!

바로 1000만 태웠죠.

그래서 4900만 쯤에 한번 다 팔고 40만원인가? 이득보고 나왔습니다. (꽤 짭짤했다고 생각해요.)

 

헌데.. 다음날 아침.. 레이저빔 쏘듯 또 올라갔습니다.

기사는 난리가 났었습니다.

전쟁이 터졌고, 루블은 추락하고, 심지어 전쟁통에 비트코인으로 중고차를 사서 도망쳤다는 기사들도 나오면서

난리가 나기 시작했죠.

 

때는 이때다 싶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금방 6천, 7천만원도 갈 것 같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비트코인 폭등이 제게 경제적 자유를 줄 것처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불타기 들어갔습니다.

 

 

꼭대기에서 구매했죠.

5400만원대에 한번 사고, 제일 꼭대기 5500만원 가까이되었을 때 추가매수를 한 뒤에 평단이 결국

5437만원대까지 올라갔습니다.

 

그 이후에는? 보시는 바와같이 귀신같이 떨어지더라구요.

놀라운 사실은.. 심지어 이것이 불과 몇시간도 안되서 벌어진 일이란 사실입니다.

이때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협상하던 중에 갑자기 협상 격렬되고 수도 키예프에 미사일 날아갔을 때.

 

한국시간 새벽 1시 ~ 3시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만약 제가 그 시간에 멀쩡이 잠이나 잤다면.. 4600만원대 500만원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물릴일도 없었을 것이고, 발바닥에서 샀다면서 우크라이나 비트코인 떡상의 수혜자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비트코인 상승 때 불타기를 무지성으로 하면.. 사람이 개 박살나는구나를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절대로 새벽에 감성에 젖어서 거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잠들었다면 100만원 200만원 벌 것을, 부지런히 단타치며 먹어보겠다고

발버둥치다가 개같이 멸망한 케이스입니다.

 

우크라이나 비트코인 상승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이때 살껄팔껄 주저하신 분들도 있을텐데

모든 인생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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