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

SK바이오팜 주가는 지난주 기준 1%정도 올라서 153,000원을 기록했는데요.

이번에 락업이 풀리면서 MSCI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됩니다.

 

락업이란?

의무보유확약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SK바이오팜이 공모주로 떠오르면서 엄청난 수익률을 보이자, SK임원들이 자사주를 팔기 위해 회사를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주가가 폭등한 상태에서 회사를 퇴사하면서까지 주식을 팔아버리면, 우수한 인력들이 빠져나가잖아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공모주를 보유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에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외국기관, 외국인들은 쉽게 팔아버릴 수 있는데, 국내 투자자들은 팔지못해서,

외국인들만 차익실현을 하도록 돕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많이 있어요.

 

다시 돌아와서... 

 

이번 SK바이오팜 주가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는 소식이라 잠시 다뤄봤는데요. 

SK바이오팜은 시가총액 12조 211억에 시총순위가 코스피 26위나 되는 기관이라 MSCI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보여,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데요.

 

MSCI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작성해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를 말합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의 주요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매우 크고요.

국제적인 자기자본 포트폴리오들의 성과를 측정하는 벤치마크 지수라고 해요.

 

결국에는 이 MSCI지수에 편입이 되어 고평가를 받는다면, SK바이오팜 주가가 치솟는 것도 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SK바이오팜 주가 변동

 

SK바이오팜은 7/2 정식으로 코스피 시장에 주가가 반영되었는데요. 

첫날 98,000 시작하여 다음날 165,000원, 그 다음날 214,500원까지 상승하면서, 따상을 한 뒤에 상한가를 계속 기록한 주식으로 코스피 역대 최초라고 하네요.

 

가격 제한폭이 30%설정되었는데, 코스피 상장일에 따상(공모가 2배 오른 후에 연속 상한가)를 올리면서 그 다음날에도 상한가를 친 것이 SK바이오팜이 유일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재는 153,500원 까지 주가가 빠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럴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재무구조에서 영업이익과 손실을 보면 알수 있었습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단 한번도 영업이익이 흑자가 난적이 없고, 작년대비 기타영업외손익이 마이너스 17050을 기록했기 때문이에요.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고 싶지만... 제가 아는 부분은 여기까지라. 

SK바이오팜 주가가 이렇게 망가진 이유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설명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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