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모든 여행관련주, 항공관련주들이 급락했습니다.

허나, 대한항공 주가 만은 여전히 잘 버텨주고 있는데요.

 

특히, 대한항공 주가는 1분기 적자여서, 급락을 했다가,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 주가도 급등세를 타고 올랐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도 잘 못뜨는데 흑자전환이라.. 과연 어떻게 된 일 일까요??

 

주식의 모든것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 기본정보

 

대한항공은 1962년에 설립된 한진 계열사의 항공사입니다.

시가 총액은 3조 6,800억 규모이고, 종업원은 18,000명 작년 2019년 매출은 12조 6,800억원에 달하는 대형기업으로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항공운송사업 기관입니다.

 

한국에서 대한항공에 다닌다고 하면, 모두가 우러러볼만큼 선망의 대상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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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대한항공이 더이상 여객기의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는데요.

실제로, 분기 실적을 봤을 때, 올해 1분기 실적은 작년대비 큰폭으로 하락해서, 항공주들에게는 더이상 희망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어요.

 

그 유명한 투자자 워렌버핏 역시 지난 5월 3달 사이에 항공주를 잘못 투자하여, 미국 아메리칸, 델타항공,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항공 등 4대 항공주를 모두 손절매하며 60조원의 투자손실을 입었는데요.

 

이때 당시 모두들 대한항공 주가 역시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주가 현재

불행 중 다행이었을까요? 대한항공이 전략을 바꾸어, 모든 여객기를 화물사업 항공기로 바꾸고 자산매각을 하고,

유상증자를 통해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현금 유동성 확보에 나서서인지,

8월 이후로는 대한항공 주가가 쭉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한항공 주가를 확인해보니 8월 4일 17,100원을 기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실제로 10월 8일에는 20,100원을 기록하며 주가 회복에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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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 전망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 여행업계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트래블 버블이라는 단어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트래블 버블이란?

방역이 우수하다고 검증된 국가간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은 여행객들에게 격리 의무 없이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뜻하는데요.  이 협약이 우리나라에서도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6일 홍콩과 한국간의 트래블 버블 제안에 대해서 양쪽 모두 협의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다시 여행길이 열린다면?

 

대한 항공 주가에도 굉장히 호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판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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