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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3

임장 실투금 분석 2020. 9. 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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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소개했던것이 디지털노마드를 시작하기 위한 
발판, 지지대였다면 ​

이제부턴 그 위에 한칸 한칸 재료들을 쌓아올릴 차례입니다.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 이솝우화 하나를 들려드리는 것으로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아기돼지 삼형제 다들 아시죠?



첫째는 지푸라기 집

둘째는 통나무 집

셋째는 콘크리트집을 지었죠.



첫째는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하면서 집을 지어 

빠르게 만들긴 했지만 부실했고,



둘째는 

준비는 하긴했지만, 철저한 사전준비와 

추후 발생할 부작용을 고려하지 못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셋째는 

누구보다도 집을 늦게 지었어요.

충분한 사전계획에 미래의 일까지 대비해서 

준비하는데는 누구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전부 완성하고 났을때는 누구보다 견고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자, 여기까지만 얘기하면? 



셋째가 최고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저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싶어요.







자신의 재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거기에 필요한

시간적, 금전적 노력의 규모를 

생각하고.



첫째, 둘째, 셋째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라고요.




빈부의 격차 없이, 배움의 높낮이 없이 남녀노소 관계없이

동일하게 주어지는 유일한 자원은



"시간"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디지털 노마드로 성장하는데도

좀 더 수월 할 수 있거든요.



무슨 얘기냐고요??

 



블로그 포스팅을 예로 들면


제가 쓰는 블로그 포스팅 중에 이렇게 것처럼

 제 생각을 표현하는 선에서 끝난다면? 

첫째처럼​ 써도 돼요.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휘갈겨 쓰는셈이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이건 저에게만 해당하니까요



즉흥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자주 쓰는 방법이에요.

이건, 나중에 재활용 할때 다시 다듬어서 쓰면 되니까요.




대신에 상품리뷰를 쓴다면?

둘째, 셋째중 하날 골라야하지만

둘째,처럼 쓰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여줘야 할 부분과 알아야 할 부분을 

적절히 기획해서 쓰면 

충분히 정보전달의 목적​으로 쓸 수 있고, 

이에 대한 판단은 보는 분들에게 맡겨도 좋으니까요.






하지만, 



컨설팅을 하거나, 

교육을 목적으로 하거나, 

명확한 사실이 필요한 글.

(화학약품, 건강식품 등)이라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셋째처럼 써야합니다.



늦게 천천히 올리더라도 

충분히 검증되고 

믿을수 있는 글을 

올려야 다른 사람들이 

제 글을 봤을때 피해가 없을테니까요.





중요한 내용이다보니

서론이 조금 길었네요~



요약하자면!!



일단..  제가 뭘 잘하는지 알아야겠죠?



오늘은 한번 마인드맵을 활용해서



제 재능이 무엇인지 찾아봤어요!


(난 뭘 잘하지..?)


크게 5가지의 재능이 있더군요!!

(사실 더 찾아보려면 더 찾을 수 있지만요.. 데헷)




결단이 빠름

저는 본래 성격이 꼼꼼하진 못하고, 덜렁대는데, 

대신 그만큼 성격이 급한편이에요.

중요한 결정이라면 당연히 시간이 걸리지만

그 조차도 과거 경험, 현재 조사한 자료, 미래 예측을 통해서

최대한 빨리 결정을 내리고, 시도를 하고 실패할꺼면 빨리 실패해버리고

다시 실패를 보완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곤 합니다.



물론.. 너무 빨리 결정해서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훨씬 더 많긴 해요.

(자세한 내용은 제 스토리텔링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하단 링크 첨부)



도전정신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빨리 회복하고 다시 시도하곤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얻는게 많은 것 같아요! 결단이 빨라도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면

중간에 낭비되는 시간이 참 많을텐데...

하늘이 공평해서 그런지, 성격급하고 빨리빨리 뭔가를 시도하는 성격을 주시면서

동시에, 잘 까먹는 성격도 함꼐주셔서, 실패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고난을 겪었었어도 금방 잊어버리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 만들어주니까요.

점점 얼굴도 두꺼워지고 (으응..?)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쉽게 말걸고 (응..??)

남들의 시선에도 별로 신경 안쓰고 

제가 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거침없이 도전!!을 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어필

여기에 이어지는 것이 어필 방법인데요.

제가 완벽하지도 않고, 어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정도로 기술을 쌓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도하려는 것에 있어선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거든요??

다행히, 질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 쉬워서 물어보기 좀 그런것도

적극적으로 물어봐서 잘못된 정보가 쌓이지 않게 만들어요.



한번은, 제가 그림은 못그리는데 너무 책을 출판하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어떻게 그림 작가분들과 (특히 웹툰 작가님들)과 협업할 수 있는지 몰라서

네이버 웹툰 중에 도전만화 그리는 분들께, 제가 책을 출판하려고 취지를 밝히고

협업하자는 메일을 돌리고,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제 취향의 그림을 발견하면

냅다 쪽지나 메일부터 던지고 봤어요.

물론 대부분 답장이 없었지만, 몇몇 분은 따뜻한 격려의 응원도 해주셨고, 

어떤 분은 직접 계약하자며 계약조건을 확인해보자고 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제일 기억에 남고 감사했던 분이, 

애뽈이라는 필명을 쓰고 계신 주소진 작가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답장해주신 거였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뽈 작가님은 동화같이 따뜻한 그림체의 컬러링북으로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에요!

가장 최근에 쓰신 책은 제가 가장 자주가는 강남 교보문고에서 제일 눈에 띄는 곳 (화장실, 검색대 옆 기둥)에 비치되어 있었어요.

그런 인기 작가 분께서 아무런 인지도도 저서도 없는 초보 작가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어필하다보면 어디에서든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생산적 취미를 즐김

이건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블로그에 쓰는 글의 성격만 봐도 잘 드러날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 기피하는 것이 있다면, 낭비하는 것이에요!

돈이던, 시간이던 그냥 흘려보내는 것을 싫어해서 평소에 쉴 때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을지 찾다보니,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인테리어 소품 제작, 목공예, 가죽공예, 유리공예,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요리 자격증

그래픽 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출판, 강연 등등...



배울것 투성이네요~ 인생이 너무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ㅜ


체계적인 계획성

하지만, 위의 모든 것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계획을 촘촘히 잘 짜는게 중요한데 다행히

제가 그걸 조금 잘하는 편입니다 


어떤 것을 먼저 배워야 할지.

이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얼마만큼 반복하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직접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성공에 가까운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 것을

잘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달에는 블로그를 통한 수익화 기법에 대한 특강을 듣고,

경제적 자립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 역시... 차근차근 한걸음씩 다가가서 

제 것으로 만들고 말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재능을 갖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재능을 잘 살리기 위해서 

어떤 아기돼지 삼형제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없다면, 

한번 생각해보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healthmaker.tistory.com/entry/디지털노마드-세번째-걸음 [○●○●○●]

출처: https://healthmaker.tistory.com/entry/디지털노마드-세번째-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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