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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의 백신개발 소식에 국내 제약주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나 제약주의 대장주로 알려져있는 셀트리온의 경우 가장 발빠르게 대처를 해야할텐데요. 과연 셀트리온은 어떤 식으로 이번 사태에 방어를 하고, 주가를 지켜나갈지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11월 12일 기준, 셀트리온의 주가는 292,000원으로 -1.52% 급락하며 아쉬운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이번 화이자 백신 개발 소식이 셀트리온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여집니다.
허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불과 1주일 전/ 10/26일 주가만 보더라도 238,000원으로 셀트리온 주가는 굉장히 저평가 되어있었으나,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현재는 292,000원으로 54,000원 상승했습니다.
이것을 수치로 따지면 22%의 상승률. 아무리 못해도 이정도 금액이면 해당 주의 급등주 Top 5에 들어갈 정도로 훌륭한 성장세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셀트리온 주가는 앞으로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일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로 어떠한 주식 수익률 보장도 하지 않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은 제약주의 대장주로, 이번 코로나로 인해 최대 수혜를 받은 제약주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138,500원 최저가였던 주식은 현재 292,000으로 200%이상 급등한 주식이고, 여전히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항체치료제 CT-P59를 올해 내로 공급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와 함께, 올해 안에 10만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을 선생산 할것이라고 하면서 기관과 외국인 모두 매수가 몰렸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셀트리온의 백신 개발은 정부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 치료제 승인카드를 매만지고 있다는 소식 역시 전해지면서, 국내에도 코로나 백신이 출시 임박했다는 소식은 투자자들 모두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예측?
주식은 모든 복합적 요소, (국제, 국내 소식, 경제, 정치, 회사, 경쟁사 등등)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쉽게 예측하기 어렵고, 이번 코로나 백신의 임상실험 성공여부 역시 불투명하지만, 만약에, 3상 시험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호재가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 당선 공약중에 바이든케어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바이든 케어의 핵심은 비싼 치료에 대한 대체재로 복제약 처방을 장려하는 것으로, 국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기업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떄문입니다.
특히, 보장범위가 충분하지 않은 미국인이 3,700만 ~ 4,100만선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이번 셀트리온 주가는 백신 개발호재에 이어, 바이든 케어 호재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앞으로 향후 5년간은 꾸준히 상승할 주식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