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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주가는 보통 철강의 시세와 연관이 많이 있는 주식입니다. 포항제철소를 비롯해 국내 단일 사업장 규모가 가장 큰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를 다루는 기업이기 때문인데요.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손해를 많이 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포스코 주가 전망에 대해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포스코 현재 주가
포스코는 현재 12월 17일 오후 12시 기준으로 266,000원으로 전일 대비 -2.03%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왠지 포스코 주가가 하향세이고 수익성이 부족한 곳이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외국인 소진율 50.88%의 우량 기업입니다.
외국인 소진율이 높다는 것은 해외 투자가 활발하다는 것이고, 국내 주식중에 외국인 비중이 높다는 것은 해외 주식 평가하는 곳에서 고평가를 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포스코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
포스코 철강은 근간사업이라고 하죠? 철강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조선, 자동차, 건축, 가전제품 생산 등등 유망 대기업들과 연관지을 수 있는 상품들이 많고, 포스코 주가는 그런 주요 대기업들에서 신제품을 출시한다거나,
새로운 건설 계획이 잡힌다든가 하는 이슈들이 있을 때 주가가 오르곳 합니다.
실제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철강 산업이 위축이 되었을 것이라 판단해서, 포스코 주가가 바닥을 칠줄 알았는데, 역시 비전문가의 눈에서는 볼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포스코는 3월 23일 최저가 133,000원을 기록했다가 그 이후에 쭉 우상향 곡선을 천천히 그리며 반등을 하고 있네요.
이런 주식이라면 내일의 급등주 같은 것을 추천하는 곳에서도 한번씩 언급을 해줬을 것 같아요.
포스코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사
좋은 기사와 나쁜기사가 두가지가 있었어요. 하나는 호주 원료 공급사 FMG와 수소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안전사고 때문에 안전 이슈가 있었네요.
그 사이에 포스코 건설에서는 광고모델이 김수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기사 타이틀만 보더라도 주가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미리 예측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포스코 미래 주가 예측
아무래도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대다수의 산업이 위축되어 문제가 생기는 중이고, 포스코도 그 영향을 피할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오르고는 있지만, 코로나 수혜주로 분류되는 기업도 아니고, 점점 누적되어가는 문제점들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네요.
실제로 철강의 원료가 되는 철광석 가격 강세로 인해서 수익성이 부정적이기도 하고, 동절기에는 철강 감산과 가동률 하락등 수익에 좋은 소식이 들리진 않습니다. 허나... 내년 봄 여름에는 다시 수익성이 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이런 부분은 주식 투자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유심히 지켜보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