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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7

임장 실투금 분석 2020. 9. 2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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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에 대한 시리즈물을 계속 연재하고 있는데, 제가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빼먹고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아래 2가지 질문입니다.

1. 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가?

2. 디지털노마드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목표는 무엇인가?

이게 사실은 1단계 였어야 합니다! 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지, 저는 제 강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회사생활이 적성에 잘 맞지 않는 편이에요

물론... 회사생활이 적성에 맞아서 다니는 분은 단언컨데... 한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유달리 그 정도가 심한 것이죠. 끈기부족? 목표의식부족? 능력부족? 무슨 이야기로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회사를 최대로 오래다녀본 것은 1년~2년?(물론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입니다.) 그 사이에 굉장히 많은 직업을 오고갔죠, 프로그래머도 했다가, 시스템관리도 해봤다가, 인력관리도 잠깐 맛 봤다가, 대형마트 진열, 판매도 해보고, 외국계 회사에서 사무직도 보고... 지금은 어떻게 보면 블로그를 통해서 개인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죠 (이정도면 거의 이력이 아니라 직무수집가라고 해도 좋을듯...)



이 모든 문제점의 근본은 호기심이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행동력이 강한 성격탓에 익숙해 질만하면 나오고, 익숙해질즘 다른 것에 관심이 가고 그러다보니까 회사에 오래 발을 못 붙이고 있었는데요.

문득.. 이런 2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에 늪에 빠진 상태에선

1. 직장은 우리의 인생을 평생 책임져주지 못한다. (100세 시대에 60세 은퇴)

2. 자본 창업은 대한민국에선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으로 큰 부를 축적하기 어렵다.

혜자포터의 단순한 생각.

위 두가지가 사실 대한민국 국민 수입의 80% 이상을 차지할텐데, 위 2가지만으로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더라고 대한민국 서울 땅에 자그마한 제 보금자리 마련하기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가을날, 용마폭포 공원에서

쉬는 시간, 이동시간마다   TED, 세바시, 신사임당, 책그림 등의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멘토님들의 조언과 책의 지식을 흡수하기 바빴고, 



한달에 2번 이상은 강남 교보문고, 건대 반디앤루니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이 3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책을 읽으며 시대의 흐름에 쫓아가기 바빴고, 



한달에 1권 이상은 책을 읽으면서 

지식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크게 깨달은 두가지가 바로 위의 질문입니다.

《방향성과 목표》

이 두가지는 어떻게보면 모든 성공분야에서 항상 빼먹지 않고 나오는 두가지 질문입니다.



당신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습니까?

당신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노력을 열심히 하더라도 방향이 조금이라도 잘못되었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 것이고,

목표가 없이 달린다면,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서 중도 포기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 중에 디지털노마드를 꿈꾸시는 분들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디지털노마드를 왜 하고 싶으신가요? 



일반댓글, 비밀 댓글 어느쪽이던 좋으니 댓글 달아주세요. 

이글에 달리는 댓글만큼은 제가 진짜 모든 댓글 꼼꼼히 읽고 진지하게 다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답변을 달아주시기 전에 제 이야기 먼저 해보려고 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디지털 노마드를 하고 싶은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에요...  안타깝게도 선택권이 이 방향밖에 없습니다.



직장 생활은 이미 잦은 이직을 통해서 제가 회사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체질 (특히 회사 정치적인 부분...)이란 것을 너무 확실히 알았고,

그렇다고 단순 반복의 연속인 아르바이트를 하기에는 남아있는 긴 인생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남아있는 선택지는 디지털노마드(프리랜서)인데, 제가 미술에 재능이 있거나, 언어에 능력이 있어서 번역을 하거나,

다른 특출난 재능이 있으면 그 재능을 팔아서 먹고 살 수 있을텐데... 아쉽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탤런트는 따로 없었어요.



단지,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갈고 닦았던 부분이 글쓰기, 책읽기, 마케팅 능력이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제가 적용하고 있는 방법들과 지식들이 틀린 방향이 아니었기에... 현재도 계속 지속적인 성장하는 블로그가 되고 있고,

블로그 덕분에 남들 앞에서 강의도 해보는 영광도 누려보게 되었죠. (이번주 토요일에 2번째 강의도 진행합니다.)

그리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마케팅 능력이 없다면 어디서든 살아남기 힘들겠다. 라는 확신이요.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은 어느 분야이던지 레드오션이 아닌 곳이 없습니다. 조금만 성공한다 싶으면 제2, 제3의 카피캣이 등장하고 순식간에 시장이 포화가 되고, 치킨게임을 하고... (먹는것이 대표적이지요, 저렴한 서민 음식쪽으론 토스트, 밥버거, 닭강정, 카스테라, 타코야끼가 있을 것이고,

식당 쪽으로 눈길을 돌리면, 피자, 치킨, 쌀국수, 샤브샤브, 양꼬치, 마라탕 등이 어떻게 보면 처음 들어왔을 때는 신선하고 대박인 아이템이었는데 지금은 너도나도 따라하는 바람에 너무 흔해지고, 그 덕분에 서로 출혈경쟁을 마다하지 않는 그런 모습..?



사실.. 저는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비스 품질이 올라가고, 가격은 저렴해지고, 맛은 더 맛있어지는 이런 현재의 모습이 제 개인에게는 나쁘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끔찍한 일이시겠지요. 본인이 잘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뛰어든 시장인데, 제2, 제3의 경쟁자 덕분에 원하는 만큼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일.. 



어른들이라서 겉으로 울지 못할 뿐이지 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만약에? 본인이 SNS채널을 운영하고, 그걸 심지어 잘한다면?

과연 그런 자영업자 분들은 경쟁에서 도태될까요? 결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소위 SNS채널의 구독자가 많은 사람들을 인플루언서라고 합니다. 

이미 대부분의 마케팅 회사들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는 비율이 80%가 넘는다고 하고

그 중 90%이상이 광고가 효과적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2017년 약 20억 달러의 투자규모를 2020년에 약 100억달러를 투자하고

중국, 한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떻게 보면 디지털 노마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이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분야에서든지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가 된다면 나 스스로 홍보하는 것이 가능해지겠구나.

굳이 100만 유튜버, 1000만 유튜버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직장인 이상의 고정수익을 꾸준히 내는 방법은 디지털노마드와 인플루언서가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 그런 다시 돌아와서!

제가 디지털 노마드가 되려는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 다시해볼까요?



저는.. 사람들이 쇼핑을 할 때, 음식을 먹을 때, 그 어떤 상황이던  소비자가 돈을 썼을 때 최대한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글쓰기 철학이라고 할만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어렸을적부터 현째까지 너무 호구 잡히는 일을 많이 당했어서 남들은 그런일을 당하지 않도록 최대한 솔직하고 정확한 정보만 전달드리는 정보 공유 인플루언서가 되는것이 제 목표이고,

그리고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런 온라인 마켓을 차리고 싶어요. 제가 파는 제품은 무조건 그 돈 이상의 값을 하는. 가성비 혜자제품만 파는 그런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제 목표에요.



P.S. 그 사이에 김혜자 선생님을 한번 찾아뵙는 것은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 ㅋㄷㅋㄷ



아무튼... 여러분이 어떤 분야로 성공을 하고 싶으신지,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으셔서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것인지는 저로서는 알 방법이 없지만, 핵심. 방향성과 목표 설정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디테일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요...



마지막으로 제 목표와 방향성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스텝? 발판들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혜자포터LN의 향후 스텝】

2020년까지 네이버 블로그 100만뷰 돌파하기.

100만 돌파 이후 유튜브 시작. (동일한 컨셉, 솔직한 리뷰단)

유튜브 영상 30개 촬영 이후, 공유오피스 계약 및 스마트스토어 오픈

스마트스토어 매출 1,000만원 달성시 해당 경험을 살린 책 출판

책 출판 후 1쇄 완판시 온, 오프라인 강연

혜자포터의 향후 계획.

제가 이 글을 쓴 것이 2019년 11월 20일 오후 11시네요.

과연 이중에 얼마나 많은 버킷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것을 먼저 오픈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여러분들도 한번 본인이 하고자하는 목표와 방향성을 잘 생각해보신 뒤에 올바른 방향으로 정확한 노력을 통해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화이팅입니다!

출처: https://healthmaker.tistory.com/entry/디지털노마드-일곱걸음 [○●○●○●]

출처: https://healthmaker.tistory.com/entry/디지털노마드-일곱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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